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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03
      조선일보의 재미있는 재테크병원

        2007년 새해가 밝은지도 3일이 지나고 있다. 항상 디지털 디바이스나 신제품에 빠져 살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중심이 뭔지도 잊어 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름대로 흐름도 체크를 할 겸 아침마다 신문을 보는데, 오늘 아침에 조선일보에 난 기사가 재미있기도 하고 또 최근 사회의 이슈가 어디로 가 있는지도 알 수 있는 기사 있어 실어 본다. 둘다 재테크 관련 기사라 많은 관심이 재테크에 쏠려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지름신'이라는 백약이 무효한 병에 걸린 필자와 같은 사람들에겐 행함에 있어 상당히 고통이 따를 것도 같지만 평준화를 부르짖는 정책으로 보나 고령화가 가속화 되는 현실들을 생각해 보면 하다보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생각보다는 작은 것 하나라도 평소에 잘 챙기는 습관이 필수인 것 같다.

        아래는 2007년 1월 3일자 조선일보 경제면에 실린 기사를 인용한 것이다. 재미있는 처방전까지 있어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10년후 BMW 타려면 `B.M.W` 타라]

      ◆車 살 돈이면 교통카드 평생 충전한다

      자동차는 재테크의 최대 적이다. 자동차 사는 대신 최고급 BMW를 타는 것은 어떨까? B(Bus·버스), M(Metro·지하철), W(Walking·걷기)를 타면 싸고, 빠를 뿐 아니라 잦은 술자리로 무너지기 쉬운 건강도 어느 정도 지킬 수 있다.
      ◆회사 복지제도 활용하고 공제회 가입하라

      사원 대출제도가 잘돼 있는 회사들이 있다. 일부 신(神)이 부러워하는 직장의 경우 수천만원을 무이자에 가깝게 대출을 해주기도 한다. 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이 돈을 빌리자. 다음으로 일부 직종과 회사의 경우 ‘공제회’가 설립돼 있는 곳들이 있다. 공무원, 군인, 경찰, 교원, 지방행정공제회 등에 꼭 가입하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넣는 것이 좋다. 

      ◆청약통장, 최대한 빨리 가입

      내 집 마련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무엇보다도 청약통장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 청약통장은 저축, 예금, 부금으로 나뉘는데 ‘몇 년 뒤 어느 지역에 몇 평짜리 아파트를 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선택해야 한다. 청약예금은 한꺼번에 일정액을 넣고 2년이 지나면 청약자격이 주어지고, 청약부금과 청약저축은 매월 일정액을 넣어 각각 전용면적 25.7평 이하 민영주택과 공영주택의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다.

      ◆‘십의 오조’를 지키라

      월급의 50%는 없는 셈치고 무조건 모아라. 그렇다고 무조건 정기예금 통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저축과 투자를 적절히 조화시켜야 한다. 특히 20·30대는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종자돈을 모으는 것도 상대적으로 공격적으로 할 수 있다.

      ◆지(知)테크를 잊으면 바보

      아무리 재테크가 중요하다고 해도 자기 계발만큼 중요한 것은 아니다. 경쟁력 떨어지는 사원에게 계속 월급을 줄 수 있는 회사는 거의 없다. 입사 한 달 안에 학원이나 동호회를 알아보는 것이 돈보다 중요한 것임을 잊지 말자.

        좋은 말들이다. 차는 안 사기는 힘드니 사더라도 필요한 경우만 사용하고 가급적 `B.M.W`를 이용하는 것은 건강에도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복지제도가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은 내 힘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니 어찌보면 그들만의 재테크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꼭 회사 복지제도가 아니더라도 사회 복지제도나 기타 다른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청약통장을 만드는 것이나 `십의 오조`를 지킨다는 것은 `지름신`이 몸속 깊숙이 파고든 매니아들에겐 쉽지 않은 일인 것도 같다. 거기에 교회에도 다닌다면 압박은 극에 달할 것 같다. 하지만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가 마늘만 먹고 100일 동안 굴에서 버틴 정신처럼 `지름신`이 강림하실 때마다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참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10년후에는 진짜 BMW를 탈 수 있다니 매니아들의 바램과도 일치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음은 같이 실린 '1년후 목돈 타려면 귀찮아도 갈아타라'는 기사이다.

      ◆이자 없는 월급통장서 CMA로 갈아타기
      웬만한 특혜가 없다면 이자가 0.1% 수준인 ‘보통 통장’에 월급을 박아 두지 마라. 하루만 맡겨도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는 CMA가 있다. CMA란 증권사의 자산관리계좌를 뜻하는 것으로 은행의 보통예금 통장과 비슷하지만 고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월급통장 평균 잔액이 500만원이라고 가정해보자. CMA 통장을 이용한다면 연간 떨어지는 이자만 25만원이다. 0.1% 금리를 주는 은행의 보통예금의 경우라면 5000원밖에 못 받는다. 게다가 CMA 통장도 이제 각종 공과금 이체, ATM기기 사용, 인터넷 뱅킹 등에 제약이 거의 없어 사용이 편리해졌다.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갈아타기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체크카드를 한 번 써보자. 통장 잔액 내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통장 안에 돈을 목표대로 조정해서 넣어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요즘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에 비해 연회비 부담이 적으면서도 각종 혜택은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주유·영화·패밀리 레스토랑 할인율은 물론 항공 마일리지 적립률도 신용카드 못지않다.

      ◆소득공제 상품에 미리 가입해 두기
      연말마다 후회하는 것이 소득공제 상품에 가입 안 한 것이다. 신한은행 김은정 PB팀장은 '세(稅)테크를 위한 첫걸음은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한 목적에다 최고 30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불입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서다. 7년 이상 계좌를 유지하면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도 없다. 또 은행·증권사·보험사 등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상품도 연간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가입한 펀드, 다시 돌아보기
      펀드에 가입만 하고 관리를 안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보라고 조언한다. 만약 주식형 펀드 60%, 채권형 40% 비중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가 6개월 이후 주가 급등으로 인해 주식형이 70%까지 늘었다면? 주식형 비중 10%를 매각해 채권형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것도 문제지만 방치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정기 고금리 상품에 가입하기
      안전하게 돈 불리기엔 고금리 정기예금이 최고다. 특히 1년 단위로 짧게 굴린다면 지루하지도 않고, 마침 올해 황금돼지띠를 맞아 은행마다 우대 금리를 얹어주는 마케팅이 한창이다. 신한은행은 1월 한 달 동안 연 4.9% 이자를 주는 ‘황금돼지 정기예금’을 5000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 2년제는 연 5.0%, 3년제는 5.1%다. 부산은행은 자녀를 출산하는 고객과 친구를 소개하는 고객에게 최고 연 5.0% 이자를 지급하는 ‘황금돼지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다른 은행들의 정기 예금도 4.6~5.0% 수준이다. 꾸준히 거래한 은행에서는 0.2% 정도는 금리를 더 받아 낼 수도 있으니 은행에 꼭 물어볼 것.
        필자는 본래 숫자에 약해 이자나 수수료로가 어떻다고 나오면 이해를 잘 못 하지만 재미있고 도움이 될 내용이라 같이 올린다. 이미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못 본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 올리니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재테크 병원에서 처방한 처방전이라는 재미있는 컨셉으로 처방내용도 간결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 흔히 주위의 사업하시는 분들에게 듣는 이야기가 경기가 안 좋으면 들어오는 것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나가는 것(지출)을 줄이는게 효과적이라고 한다. 비단 기업뿐만 아니고 일반 가정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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