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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EA KOREA
      2011-07-01
      Wonder Pin + Magnet

       
        하이브리드, 요즘 어느 분야에서나 자주 듣는 말이다. 가장 자주 사용되는 분야가 자동차분야일 것이며 골프 등 스포츠용품에도 자주 사용된다. 잠깐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알아 보면 하이브리드는 이질적인 성질이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하며 휴대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융합(컨버전스)은 2개 이상의 기능이나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이브리드는 융합의 한 갈래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하이브리드나 융합은 사실 문구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었던 기술이다. 빨간색과 검정색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볼펜이나 샤프와 볼펜이 결합된 볼펜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전혀 결합될 것 같지 않던 기능이 결합된 문구제품이다. 냉장고와 같은 철판에 붙이는 자석 홀더와 나무나 스티로폼 같은 곳에 붙이는 압정이 하나의 상품으로 결합된 제품이다. 일본에서 도큐핸즈에서 구입하였으나 제조사를 찾아보니 한국 업체였다. 서울시 사업화지원 아이템에 선정되어 묻혀있던 아이디어가 빛을 보게 된 경우다.

       
        패키지는 심플한 브리스타 패키지를 사용하였다. 가격이 낮은 제품은 패키지의 단가도 제품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고급화로 갈 수가 없다. 제품의 종류는 Doya시리즈, Yoyo시리즈, Cream시리즈가 있는데 Cream은 아직 출시 전이다.
       
        얼마 전에 일본에서 판매되었던 압정 모양의 마그넷은 압정을 사용하는 곳에서 마그넷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제품이라 진정한 하이브리드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PINDEL이라는 제품은 철판 위에서도 나무 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정한 하이브리드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구성은 한 패키지에 4개가 들어 있으며 귀여운 돼지 모양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엔 단순히 기능을 표현하는 형태보다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형태를 자연이나 동식물에서 따오는 경우가 흔한 것 같다. Pindel도 마그넷과 압정을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내부가 필요했을 것이고 또 압정을 누르기 위해서는 그 부분이 별도로 분리된 듯한 형상이 필요한데 돼지 코나 드럼통 같은 모양이 적격이었던 것 같다. 마그넷 홀더로 사용할 때는 평상시 모습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압정으로 사용할 때는 돼지 코를 꾸욱 눌러주면 된다. 특히 압정으로 사용할 때 일반적인 압정은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거나 손톱을 다쳐가면서 빼야 하는데 Pindel은 두툼한 돼지 머리를 잡고 당기면 내부의 스프링이 함께 작용하여 간편하게 뺄 수 있다. 또한 평상시에는 침이 내부로 수납되는 구조라 다칠 염려도 없다. 단점은 돼지 코가 남자 손가락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작은 듯하며 압정력도 조금 약한 편이다. 하지만 압정으로 액자처럼 무거운 물건을 걸어둘 것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PINDEL(ピンでる:핀데루)은 영어식 표현이 아니고 일본어를 영어로 표현한 것이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핀이 나온다’는 뜻인데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시판을 일본에서 먼저 출시하다 보니 제품명이 핀데루가 되었나 최근 출시된 한국 출시 모델은 Wonder Pin이다.
        출시한 회사는 개인 개발자로 투잡으로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낮에는 평소 다니는 직장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저녁이나 주말에 주로 제품의 품질이나 디자인을 보완한다고 한다.


      피노키
      Wonder Pin

      압정과 마그넷을 하나로!
      밟아도 안정한 안전핀

      2,800원

      국내판매 중

      아이들의 발을 보호하라! 

      • by Web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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